유승준 방송사고, 아프리카 TV BJ 수입도 재조명 "억대 연봉 자랑"

유승준 방송사고, 아프리카 TV BJ 수입도 재조명 "억대 연봉 자랑"

유승준 방송사고, 아프리카 TV BJ 수입도 재조명 "억대 연봉 자랑"

가수 유승준이 방송사고로 화제의 중심에 선 가운데 아프리카TV BJ들의 월 수입이 관심의 대상으로 떠올랐다.

아프리카 티비에서 4대 여신으로 꼽히는 BJ 엣지는 MBC 에브리1 '익스트림7-대한민국 7대 여신'편에 출연해 연봉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엣지 외에도 '로드걸 여신' 임지혜, '피팅계 톱모델' 안수경, '여신 프로게이머' 이유라 등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에서 엣지는 연봉을 묻는 질문에 "프리랜서라 고정수입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 MC 이휘재가 거듭 연봉에 대해 묻자 엣지는 "작년 연봉으로 따지면 여기있는 여신들의 수입을 모두 더해주세요"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함께 출연한 임지혜는 "해외활동, 광고 모델 등을 통해 억대 연봉"이라고 밝혔고, 안수경 역시 "경력이 많고 실력이 좋으면 수입이 올라간다"고 밝히며 "월수입이 1000만원 정도"라고 공개했다.

BJ 엣지는 JTBC '속사정 쌀롱'에 출연해 수입에 대해 "립싱크를 했는데 별풍선 16만개(현금 1600만원)을 받은 적이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유승준은 27일 오전 10시부터 아프리카TV의 신현원 프로덕션 채널을 통해 또 한번 심경을 전했다. 이날 유승준은 방송사고로 곤혹을 치뤘다.

인터뷰 종료 직후 유승준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유승준 인터뷰'를 중계한 신현원프로덕션 측이 카메라만 끄고, 오디오는 그대로 둔 채 방송을 종료하면서 욕설이 들려온 것.

이에 대해 신현원 프로덕션측은 "방송 끝난 후 (욕설은)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이야기 한 게 아니라 스태프들 간에 대화가 마이크를 통해 전달 된 거 같습니다. 이로 인해 불편하셨으면 사과 드리고 앞으로 주의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한국아이닷컴 이슈팀 enter@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