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웹RPG '로그', OBT 첫 날 접속자 폭주…긴급 서버 추가

[이슈] 웹RPG '로그', OBT 첫 날 접속자 폭주…긴급 서버 추가

제이앤피게임즈(대표 장덕현)의 신작 웹 MMORPG '로그: 수호자의광시곡'(이하 로그)가 지난 7일 공개서비스 첫 날 접속자 폭주로 긴급 서버를 추가했다.

8일 제이앤피게임즈에 따르면 '로그'는 OBT를 실시한 직후부터 다수의 이용자들이 몰려 서버 오픈 50분만에 긴급 서버점검 및 서버 추가작업을 실시했다.

 '로그'는 정통 판타지 세계관을 가진 웹MMORPG로 지난 12월 30일부터 1월 6일까지 진행된 사전등록 이벤트에 7만여 명이 신청하는 등 웹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제이앤피게임즈 관계자는 "게임 접속자 폭주로 인해 임시점검을 두 차례 진행했으며, 지속적인 서버 증설은 물론 접속 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해 7일 19시 이후부터는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그'는 접속오류 문제 발생 이후 3번째 신규서버 '키벨레'를 오픈했으며, 8일 17시에 4번째 신규서버 '유노'를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로그'는 OBT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 중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캐릭터만 생성해도 10만골드와 5만 메지카, 작은깃털 50개, 보물찾기복권 5장 등 다양한 초보자 지원 아이템을 지급하며, 10레벨부터 100레벨까지 10레벨 단위로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캐시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한, 전투력 랭킹 1~10위 달성 이용자에게는 70레벨 신화무기 등 핵심 아이템을 차등 지급하며, 달성한 작위에 따라 선물권과 골드를 매일 차등 지급한다. 블로그 및 카페 등을 통해 로그의 리뷰를 등록하는 이용자에게도 추첨을 통해 해피머니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한다.

한편, '로그'는 자체 서비스사인 깜놀닷컴 외에도 네이버게임과 한게임, 다음게임, 온게이트, 엠게임, 아이엠아이(게임매니아), 푸푸게임, 피카온, 드림엑스를 통해 채널링 서비스가 진행돼 이용자들의 선택에 따라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로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rog.ggamnol.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