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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

오재원·해커의 신경전은 이렇게 시작됐다…'서로 다른 언어 때문' 오재원·해커의 신경전은 이렇게 시작됐다…'서로 다른 언어 때문'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두산과 NC의 벤치 클리어링은 오재원(두산)과 해커(NC)의 신경전에서 시작됐다. 27일 창원에서 열린 NC와 두산전. 7회 선두타자로 나선 오재원은 1볼 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타임을 요청했다. 해커는 이미 투구 자세를 잡고 공을 던지기 직전이었지만 주심은 타임을 받아들였다. 여기에서 해커는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며 공을 포수 위로 날려버렸다. 타석에서 타임 요청이 심판에 의해 받아들여지는 경우 투수들은 투구 동작을 시작하다 급하게 멈춰야하므로 부상을 당할 수 있다. 이에 해커는 예민하게 반응했고, 결국 타석과 마운드에서 오재원과 해커는 1차 신경전을 벌였다. 결국 오재원이 1루수 앞 땅볼을 쳤고 당연히 해커가 1.. 더보기
'벤클 퇴장' 장민석, 정말 그가 공을 던졌을까 '벤클 퇴장' 장민석, 정말 그가 공을 던졌을까 2015-05-28 06:43 해커에게 날아온 공이 뒤에 있다. 그 뒤 곧바로 장민석이 해커에게 달려드는 모습이 보인다. 그런데 공이 날아온 방향과 장민석이 뛰어온 방향이 일치하지 않는다. 장민석은 야구공을 던졌다는 비신사적 행동으로 퇴장당했다. 사진출저=유투브, SPO TV 장민석이었을까. 의문이 든다. 27일 창원 NC-두산전. NC 선발 에릭 해커와 두산 주장 오재원이 충돌을 일으켰다. 격렬한 벤치 클리어링이 일어났다. 경기 중 벤치 클리어링은 종종 일어난다. 그라운드 안에서 미묘한 심리적인 충돌은 당연히 생기고, 이 부분이 행동으로 옮겨지면 팀동료를 보호하기 위해 모든 선수들이 그라운드 위로 뛰쳐나올 수 있다. 때문에 해커와 오재원의 충돌로 인한 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