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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글

수애 화보











































1999년 학교2에서 다른 학생들을 괴롭히는 불량학생역으로 데뷔했다. 시작은 불량하였으나 끝은 창대하리라! 학력이 좋아진 역할을 맡기는하는데 거의 다 이기적인 역할만 맡는다(...) 하지만 이후 커리어를 쌓아가면서 긴 생머리의 청순한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한 동년배 대표 여배우 중 한명으로 성장했다. 필모그라피에서도 알 수 있듯이 로맨스/액션/공포/코미디/사극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활동영역을 넓혀가고있다.



2004년 수애는 <가족>으로 각종시상식의 신인여우상을 휩쓸며 화려하게 영화계에 데뷔한다. 흥행은 물론이고 청룡영화상, 대한민국영화대상, 백상예술대상, 디렉터스 컷 시상식 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했으며 관객들의 투표로만 시상하는 맥스무비최고의영화상 에서는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후 2008년 작품 <님은 먼곳에>로 대종상, 영평상, 부일영화상, 황금촬영상 여우주연상을, 2010년 작품 <심야의 FM>으로 청룡영화상, 대한민국대학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메이저시상식인 "대종상영화제", "청룡영화상"과 평단을 대표하는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여우주연상을 모두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영화와 드라마를 가리지 않는 배우로 2011년 한국 드라마계를 대표하는 대작가인 김수현 작가의 미니시리즈 <천일의 약속>에 출연하게 된다. 김수현 작가가 당시 처음으로 젊은 여배우를 자신의 작품의 주인공으로 캐스팅하여 화제가 되었으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인기리에 방영되었다. 연말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2013년 야왕에서 주다해 역을 맡으며 포텐이 폭발, 2013년 지상파 3사 주중드라마 시청률 1위, SBS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SBS 연기대상의 유력 대상후보로 꼽혔으나 시상식 불참 등으로 야왕팀은 수애를 포함하여 한 명도 상을 받지 못하였다.



각종 시상식에서 보여주는 드레스 차림이 잘어울려서 '드레수애'라는 별명이 있다.


드라마 회전목마에서 통닭을 맛깔스럽게 먹는 장면으로 인해 방영 후 통닭집에 전화가 폭주했다는 전설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