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희, 6세 연상 회사원과 발리서 결혼
배우 윤정희(35)가 지난달 30일 결혼식을 올렸다.
한 연예 관계자는
31일 일간스포츠에 "윤정희가 한국시간으로 5월 30일 발리서 웨딩마치를 울렸다"고 밝혔다.
이어 "양가 친인척만 모인 가운데 조촐하게 식을 올렸다. 남편이 일반인이라 크게
알리고 싶지 않았다"며 "발리서 식을 올린 후 현지서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가을
처음 만났다. 약 8개월간 만남 끝에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진다. 남편은 윤정희보다 6세 연상으로 평범한 회사원.
듬직하고 자상한 모습에 끌려 결혼을 결심했다고 한다.
이날의 결혼식 풍경은 한 편의 동화같았다는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발리의
이국적인 풍광을 뒤로 윤정희와 그의 남편이 평생을 약속했다. 또 윤정희의 조카들이 화동이 돼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하는 등 전형적인 하우스
웨딩으로 식을 치렀다.
두 사람은 신혼여행을 끝내고 한국으로 돌아와 서울 잠원동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한다. 윤정희는 결혼 후에도
배우로서 활동을 계속한다. 그동안 미국 유학 등 개인일정을 보내왔지만 결혼 이후 다시 연기자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윤정희는 2003년 KBS '산장미팅 장미의 전쟁'으로 얼굴을 알렸다. 2005년
임성한 작가의 작품 '하늘이시여' 속 이자경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행복한 여자'(07) '가문의 영광'(08) '웃어요,
엄마'(10) '맛있는 인생'(12) '맏이'(13) 등에 출연했다. 최근작은 지난해 가을 개봉한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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